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호환 가능 추천 캡슐 및 네스프레소 신제품)

포레스트 아몬드, 포레스트 블랙, 코르토(라떼용)

 

카페인

커피는 하루 한 잔은 꼭 먹는 것 같다.

커피를 먹는 것이 좋다, 안 먹는 게 좋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하루 한 잔은 필수인 듯하다. 사실 커피에 있는 카페인 성분은 독이라고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완전히 분해되는데 24시간 이상이 걸려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한다. 그러니 하루 한 잔 이상은 몸에 무리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카페인을 먹으면 괜찮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 카페인 성분을 없애기 위해 화학용매제가 커피 열매에 스며들어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제거하는 약물을 마시게 되는 것이다. 소름 끼치지 않는가? 차라리 커피 마시는 게 나은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도 하루 한잔은 먹는다. 한 날은 알 수없이 자꾸 졸음이 와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커피를 안 먹은 날이었다. 커피가 아주 큰 작용을 하는구나 깨달았었다.

캐모마일이 불면증에 좋다고 하여 캐모마일 차를 사니까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게 되었다. 그렇게 녹차나 캐모마일 등 차를 마시게 되니 커피를 자연스럽게 안 먹게 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커피라기보다는 무언가 마시는 행위에서 위로를 느끼는 건가 싶기도 했다. 커피 캡슐 리뷰하면서 모순된 내용을 글 첫 부분에 쓰고 있기는 한데 혹시 카페인을 줄일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차 한잔이나 레몬 원액을 따뜻한 물에 타 마시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코로나로 집콕 생활이 계속되며 밖에서 사 먹는 커피보다 집에서 내려먹는 캡슐 커피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고 하는데

나도 코로나 시기에 이사를 하며 꿈에 그리던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구매했다.

큰 기대를 안고 구매해서 처음 커피를 내려 먹어 보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커피 맛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

너무 기뻤던 때가 생각난다.

커피 머신을 사용한지도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간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훨씬 싸니 꼭 쿠팡 같은 데서 해외 직구로 사시길 추천드린다!

배송 늦는다고 하지만 나는 5일 만에 받았었다.

구매할 때 네스프레소 맛 별로 다 먹어볼 수 있는 캡슐 세트(14종)도 같이 주는 게 있으니 그걸로 사시길 추천드린다.

 

 

커피 캡슐 종류

네스프레소는 좋은 것이 여러 캡슐과 호환이 잘 되는 것이다. 

일리, 스타벅스, 블랙 업 등 커피 전문점 브랜드에서 캡슐을 생각보다 많이 만드는데 다 네스프레소에 맞춰 내는 것 같다.

부산 기장에 유명한 '웨이브온'카페도 커피 캡슐이 있다. 그것도 맛있다!

그리고 '블랙 업' 캡슐도 맛있다. 커피는 산미가 있는 것보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데 다 입맛에 맞았다.

하지만 여러 캡슐을 다양하게 구매해서 먹어 본 결과 역시 네스프레소가 가장 맛있었다.

가장 고급진 맛이랄까? 커피의 풍미와 맛이 고급지고 깊다.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네스프레소 캡슐도 종류가 많다.

그중에 가장 무난한 것이 보라색 '아르페지오'와 '코르토'인데

코르토는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맨 밑에 캡슐이다.

코르토는 라테용 캡슐이다. 라테용이라고 해서 라테 먹을 때만 먹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메리카노 해 먹을 때 먹으니 더 맛있더라.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테용이다 보니 좀 진한 느낌이 있어 아이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위 두 가지는 네스프레소에서 최근에 새로 나온 신제품 캡슐이다.

'포레스트 아몬드'와 '포레스트 블랙'

포레스트 아몬드는 말 그대로 아몬드 향이 났는데 커피와 잘 어울리는 아몬드 향이다.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블랙은 정말 깔끔한 블랙이다. 아몬드는 진하기 표기가 안되어있는데 블랙의 진하기는 7 딱 중간이다.

진한 것을 좋아하는 내가 먹어보니 딱 적절했다.

아르페지오보다는 좀 더 연하고 깔끔한 맛이다. 포레스트 블랙은 무난해서 앞으로도 많이 찾을 것 같다.

네스프레소는 캡슐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직접 가서 구매할 때 캡슐 재활용 백을 달라고 해서 

거기에 넣어서 들고 가면 좋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해두면 내가 이전에 구매했던 게 뭐지? 고민할 필요 없이

구매 기록이 남기에 수월하게 계속 먹던 것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부산에 네스프레소 매장은 부산 롯데백화점과 센텀시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