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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공생애를 가장 잘 남아낸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by 뉴요커지니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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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포스터

 

예수님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더라도 이름은 한 번쯤 다 들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도 한 10년전에는 예수님이 판타지처럼 실존하지 않는 인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각 나라에 역사의 증거가 있듯이 예수님의 모든 행적은 이스라엘에 역사적으로 남아있고

예수님을 기준으로 오늘날 사람들이 2022년을 살아가고 있다. 이건 참 신기한 일인 것 같다.

세상에 유명한 성인 과학자 철학자 많은데 왜 하필 예수님일까?

(2022년은 예수님 태어난지 2022년 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행적은 성경에 잘 나와있는데 구약에 예언된 대로 모든 일을 했던 분이라고 한다.

심지어 십자가 지는 것까지 예언된대로 한 것이라고 한다.

자기가 죽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과연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날에 죽는다는 게 적혀있는 책이 있다면 나는 그 책을 끝까지 볼 수 있을까?

그래서 예수님을 4대 성인으로 이야기 하나보다.

이러한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의 과정에 대해 가장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가 바로

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뜻'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뜻이다

 

등장인물과 감독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만든 감독 '멜 깁슨'은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배우 겸 감독이었다.

미국인이지만 호주에서 자라 거의 호주 사람과 같으며 매드 맥스, 브레이브 하트, 아포칼립토 등 주연과 직접 감독까지 하며 히트시킨 작품들이 있었다. 하지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유대인들을 냉혈한으로 표현해 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후 사생활에도 안 좋은 소문과 일들이 많아 그 명성이 실추되었다고 한다. 

사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님을 대하는 유대인들은 성경대로 참 사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포칼립토에서도 원주민을 미개인으로 묘사했다 비판을 받은 것을 보면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

멜 깁슨의 능력인 것 같다..

주인공 예수님 역은 미국 배우 '제임스 카비젤'로 최근 2019년까지 주연으로 한 영화 작품이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져야 하는 답답한 마음과 묵묵히 고문을 당하는 연기를 너무 잘해준 것 같다.

 

예수님의 공생애

영화의 시작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기도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십자가 질 것을 알고 하나님께 이 명령을 거두어 주시길 기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뜻대로 하시라고 그렇게 기도한다. 정말 죽음을 알고 있는 그 기분은 어떨까 상상도 할 수없다.

죽음도 그냥 죽음이 아닌 온갖 조롱과 고통을 당하며 죽어야 할 것을 아는데 어떻게 도망가지 않고 있을 수 있었을까?

진정 성령으로 잉태되어 난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참 잘 표현한 것 또 하나가 바로 사단인 것 같다.

장면 곳곳에 딱 봐도 사단처럼 보이는 형체가 나오는데 하나님과 예수님의 일을 방해하려 할 때 사단이 나온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12제자 중 한 명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유대 군병들이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잡으러 온다.

자신이 유대의 왕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한 죄명을 붙여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 

옛날 유대인들은 왜 그렇게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을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그렇게 듣기 싫었을까?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이렇게 예수님이 알려졌을까? 예수님을 기준으로 연도를 셀까?

그렇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기억하라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닐까? 

예수님은 잡혀가서 말도 안 되는 죄목으로 사람들이 침을 뱉고 욕을 하고 주먹을 날려도 한 번의 반항도 하지 않고

그저 순한 양처럼 잡혀있는다. 

당시 로마의 속국이었던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로마의 총독 빌라도에게 데려가 재판을 받게 하고

그는 죄가 있으니 죽여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하지만 빌라도가 심문해보니 이 자는 죄가 없는 것 같지만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킬까 무서워 유대 제사장들의 뜻대로 해 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먼저는 죽이기 전에 채찍질로 유대인들의 마음을 잠재우려 했지만

너무도 잔인하게 채찍을 맞아 피부 가죽이 다 찢긴 사람을 보고도 가장 악형인 십자가형으로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 이 채찍질 장면이 너무 잔인하여 비난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라서 저 정도이지 실제로는 더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결국 예수님은 채찍질을 당한 몸으로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되고 예언대로 죽는 순간까지 예언을 이루신다.

(신 포도주 마시는 것)

그리고 십자가형은 죽는데 오래 걸리는 형벌이기에 빨리 끝내야 할 때는 다리뼈를 꺾어 쇼크사로 죄인들을 죽이는데

구약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뼈를 꺾지 않고 이미 죽은 것을 보고 옆구리를 찔러 죽은 것을 확인한다. 

그렇게 유대인들의 뜻대로 예수님은 십자가 지고 돌아가셨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

 

예수님 십자가 지심을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예수님께서는 30살까지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다 이후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그러한 예수님의 공생애를 성경대로 잘 표현하고 십자가 지심까지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성경으로만 혹은 이야기로만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에 대해 들었다면 영화를 통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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