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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드라마3

고요의 바다, 물을 소재로 한 신박한 내용 (스포일러 포함, 결말X) 넷플릭스 개봉 드라마 24일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했다. 배두나, 공유 주연의 '고요의 바다'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배두나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조금 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한 편 보자말자 기대 이상임을 느꼈다. 일단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한국에서는, 특히 TV 방송에서는 잘 볼 수없던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였기에 매우 새로웠다. 원작이 있는 작품 '고요의 바다'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다. 2014년 최향용 감독의 단편영화 '고요의 바다' 제4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적 있다고 한다. 약 30분 분량의 단편 영화에서는 다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에 각색하면서 더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배우들 연기력이 뛰어나기로 정.. 2021. 12. 26.
그 해 우리는, 콩닥콩닥 청춘 로맨스 드라마 20대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가다 오랜만에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보기로 한다. '그 해 우리는'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면 자극적이고 잔인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담은 드라마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깨끗한, 유치하기도 한 것 같지만 설레고 뻔한 스토리 같지만 계속 보게 되고 궁금한, 아무 생각 없이 감정 이입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드라마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 이건 꼭 봐야 해'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시대에 맞게 10년 전 영상 '역주행'이라는 요소도 들어가니 공감도 되고, 두 배우의 얼굴이 너무 청초하고 현실 커플 그 자체의 느낌이라 너무 보고 싶어졌다. 내 예상대로 그런 느낌의 드라마였다. 웹툰 '초여름이 좋아!'가 원작이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으니 추천한다. 출연.. 2021. 12. 10.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 OTT서비스 시대 요즘은 티브이에 정말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다. 좀 떴다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모든 방송사에서 그런 포맷으로 예능을 만들고, 잘 되는 프로그램은 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그 사람들로 후속작을 만들어간다. (예를 들어 트로트 포맷) 물론 그 후속작이나 같은 포맷으로 나오는 예능들이 재밌고 유익하면 문제가 없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거 또 나오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보기 싫고 의미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요즘엔 넷플릭스 유튜브가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OTT 서비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엔 텔레비전 프로그램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훨씬 더 ..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