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좋아1 그 해 우리는, 콩닥콩닥 청춘 로맨스 드라마 20대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가다 오랜만에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보기로 한다. '그 해 우리는'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면 자극적이고 잔인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담은 드라마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깨끗한, 유치하기도 한 것 같지만 설레고 뻔한 스토리 같지만 계속 보게 되고 궁금한, 아무 생각 없이 감정 이입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드라마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 이건 꼭 봐야 해'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시대에 맞게 10년 전 영상 '역주행'이라는 요소도 들어가니 공감도 되고, 두 배우의 얼굴이 너무 청초하고 현실 커플 그 자체의 느낌이라 너무 보고 싶어졌다. 내 예상대로 그런 느낌의 드라마였다. 웹툰 '초여름이 좋아!'가 원작이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으니 추천한다. 출연.. 2021. 12. 10. 이전 1 다음